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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지위,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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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쳐서 충성하는 부하 괴물들이 여럿 있다. 눈 100개의 거인 아르고스나 왕게 칼키노스 등. 직접 명령을 내린 적은 없지만 라돈도 거의 부하나 다름없다. 카나토스라는 샘에서 목욕을 하면 처녀성[55]과 젊음을 회복한다고 한다. 참고로 저 샘은 대서양에 계시는 양부모님 댁에 있다는 듯.

헤라의 지위,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본디 이름 자체가 인도-유럽어족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렇다고해서 그리스어와 가깝지도 않다. 헤라의 신전은 그 어떤 신전보다 역사가 길어 과거 모계 사회를 가진 원주민들이 숭배하던 최고의 대지모신으로 추측될 뿐이다. 종종 제우스 숭배가 퍼지기 전에는 헤라가 '헤라 탈레이아'(완벽한 헤라)로서 지모신이자 최고신으로 숭배를 받았으며, 가이아-레아-헤라 순으로 이어졌다는 식의 주장이 보이는데, 이는 19세기에 나온 주장으로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