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성광이 상업영화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7회에서는 영화감독으로 박성광과 매니저 송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 송이가 영화 '웅남'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박성광에게 따뜻한 조언부터 어깨 마사지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선사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동안 박성광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 이이경, 백지혜와 식사를 하며 대기 시간을 보낸다. 박성웅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영화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들려주며 웃음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본격적인 제작보고회가 시작되자 박성광은 불안한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그를 지켜보는 송이 매니저는 "물가로 보내진 아들 같다"며 초조함을 드러낸다. 과연 박성광이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은 자신을 도와주러 나온 매니저 송이를 대접하며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매니저 송이는 그동안 못한 박성광에게 진심을 전한다. 그 와중에 참견도 하시고, 참견하시는 분들도 감동받았습니다.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의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는 4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