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크니 작가 프로필 보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약 1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명 뜻은 자신의 키가 커서
지은 이름으로 전해졌죠

키크니 프로필 작품활동 보면
과거 웹툰 플랫폼 만화경에서
웹툰 '별일 없이 산다'를
연재했으며 에세이집
'일상 다~반사'를 출간했습니다
연관검색어에도 있을 정도로

키크니 실물 관련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그가 실루엣과 목소리 이외에
얼굴 및 신상정보는
공개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작가들 중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지만

유독 그의 외모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sns 유명인인 데다
인터뷰 할 때도 철저하게
외모를 가리기 때문입니다
유퀴즈 출연 당시에도
탈을 쓰고 나왔죠 그리고 이전에 그가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철저하게 외모를 가렸는데
키크니 실물 관련해
김이나 작가가 직접 언급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그녀는 그를 보고 실물을
영접하게 될 줄 몰랐다며

감격스러워 했는데요
실물 보면 비율로는
기만자라며 본인이 그리는
그림 속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로는 얼굴 크기가 작고
키는 커서 비율이 굉장히 좋다고 전했죠
또한 서로를 그려주는 시간에

김이나는 그의 외모에 대해
꽃미남 처럼 생겼다고
아웃 쌍커풀이 크고 속눈썹 길고
약간 10등신에 찰랑거리는
머릿결 이라며 키크니 얼굴 생김새에
대해 극찬을 했는데

이때 방송이 화제가 되면서
키크니 실물 관련해 많은 화제가
됐지만 공개된 사진은 없습니다
그는 과거 주로 어린이 교과서와 잡지,
기업홍보물 등에 삽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아버지가
노래도 잘하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다재다능하셔서 자연스럽게
그런 걸 보고 배웠다고 해요
그의 가족에 대한 고백은
뜻밖에 무겁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

집이 파산하고 그의 부모님은
아프기 시작하셨죠
집이 망한 충격에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어머니는
당뇨합병증으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셨고
아버지는 택시 운전을 하며
어머니를 돌보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대학 졸업 후
몇 개월 동안 일을
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집안 가세가 기울었을 때도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던
부모님이 이제 그림 그만 해야
하지 않겠니 라고

슬쩍 이야기 하셔서 충격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200군데 정도에 포트폴리오를
보냈고 그 중 한 출판사와
연락이 돼 작업을 하게 됐죠
그러다 반응이 좋아 다른 일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그는

꽤 잘 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됐습니다 그러나 2017년 공황장애와
번아웃 증후군을 겪게 되면서
그림을 쉬어야만 하는 상태였는데
낙서라도 좋으니 함께 인스타에
그림을 올려보고 나중에 그게 모이면

독립출판이라도 해보자는
선배의 말에 필명을 급조해
만화를 올리기 시작한 게
이렇게 잘 됐죠 당시 함께
시작한 선배는 코가 커서
코크니 였다고 하는데요
정작 선배는 결혼 후

멀리 이사 가셔서 결국 혼자
만화를 올리게 되었는데
예상 밖의 인기에 선배가
배 아파하진 않냐는 질문에
그는 엄청 아니꼽게 보신다며
요샌 전화도 잘 안 하신다고
웃었죠 그는 인스타에

그림을 올리고 댓글로
반응이 오는 걸 보고 소통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원하는 상황을
한 컷 삽화로 그려주는
연재를 시작한 게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이죠
그는 수많은 독자와 댓글로

소통하면서 위로와 힘을 얻었고
상업용 삽화를 그릴 땐 느낄 수
없던 감정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그는 직업적으로 전환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키크니 프로필 보면 그의 삽화는

착하고 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그의 그림엔 따뜻한 위로가 있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평이 넘치죠
누구도 불편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는
키크니 작가 프로필 보면
인스타툰 시작 1년 만에
몇십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외주 문의 폭주를 달성했죠
지금은 직업적으로 변화를 준지
5년째 인데 그는 그림을 그릴 때

욕이나 정치 성향은 배제하고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꼼꼼히 자기 검열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이
바로 키크니 얼굴 공개 안 하냐는
질문인데 그는 이런 질문을

신기하다고 해요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신의 사생활을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또한 그림을
통해 자신이 드러나고
피드백을 받는 건 좋지만

키크니 작가 관련한 신상 및
사생활이 노출 됐을 때 그 평가를
감당하지 못할 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친구를 제외하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심지어 엄마, 가족들도

자신이 키크니라는 걸
모른다고 하네요 그는 현재
기업, 관공서 광고 의뢰가
메일을 다 확인하기 힘들 만큼
많이 오고 이미 2019년 부터는
본업인 일러스트레이터 보다
연봉 금액이 앞질렀다고 합니다

또한 키크니 작명 또한
엄청난 화제 입니다
팔로워들의 신청한 이야기로
채워지는 사연을 그려드립니닷,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을 보면
웃다 울다 시간이 순삭이고

여러 인생을 간접 경험하며
내 사람의 반경이 협소함을
깨닫게 되는데
키크니 작명 같은 경우
작가의 재치와 기발함에
빵 터지게 되죠
이미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작명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엄청난
댓글을 받으며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심지어 연예인 김세정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명을
의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때 '세종실록지리지'를
살짝 변형해 세정실력 지리지는
어떻겠냐는 키크니 작가 답변에
네티즌들은 완전 천재다 센스 지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죠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